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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먹을거20

이마트 바스크 치즈케이크 가성비갑이야 최근에 바스크 치즈케이크가 아주 유행했었어서 카페에서 한 번 사먹어볼까했지만 막상 카페나 베이커리집에 가면 바스크 치즈케이크보다는 생크림 케이크를 좋아해서 그 쪽으로 선택을 하게 되다보니 자꾸 미뤄지게 되던 바스크치즈케이크.. 하.지.만! 이마트에 가면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한 판을 통째로 먹을 수 있다는거! 두 손바닥 길이정도 되는 크기에 높이도 적당히 도톰하다. 겉은 시럽을 바른 듯 매끄럽고 속도 아주 꾸덕한 느낌이라 일반적인 카페에서 파는 것 같은 비쥬얼이다. 언니가 먹어보더니 압구정에서 유명한 치즈케이크 파는 곳에서 먹은 바스크 치즈케이크와 비교해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할 정도였고, 나도 이태원쪽에서 먹었던 바스크 치즈케이크에 자신있었던 한 카페의 흑임자 바스크 치즈케이크와 비교.. 2021. 8. 19.
미니오븐으로 오트밀 스콘 만들기 지난 번에는 통밀가루를 사용해서 스콘을 만들었다면 이번에는 집에 한가득 남아있는 오트밀을 처치하기 위해 오트밀을 활용해서 스콘을 만들어보았다. 스콘의 경우 버터를 많이 넣으면 좀 부드럽긴 하지만 식빵같은 빵보다는 좀 더 퍼석? 뭉탱이 진 느낌이 있어 오트밀을 활용하기 좋은 빵인 것 같다. 오트밀을 넣어 쉽게 바스라지는 스콘이 되었다. 둔탁하고 거친 느낌의 오트밀 스콘. 윗부분에 계란물을 조금밖에 안묻혀서인지 먹음직스럽게 그을림을 주었다. 손으로 모양을 잡아주어 네모난 스콘도 만들어보고 세모 모양으로도 만들어보았는데 투박한 느낌이 살아있어 마음에 들었다. 오트밀 100%로 만든 스콘으로 몸에도 좋은 건강 베이킹 완성! 설탕 대신 설탕감미료를 넣었고, 버터도 직접 만든 비건버터로 만들어 비건베이킹이 되었다... 2021. 8. 18.
통밀가루로 비건 마시멜로우 스콘 만들기 홈베이킹을 즐기는 요즘 미니오븐으로 이것저것 시도해 보는 재미가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만만한 게 바로 스콘! 특별한 틀이 필요한 것도 없고 발효과정도 없어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데다 영국에서 있었을 때에도 즐겨 만들어 먹었던지라 뭔가 남다른 정이 있다. 가족과 함께 먹을 스콘이기에 유튜브에서 일반 스콘 레시피를 찾은 후 집에 있는 건강한 재료로 대체해서 만들었다. 밀가루는 통밀가루로, 버터는 내가 직접 만든 비건 버터를 사용했다. 스콘 위에는 집에 있던 비건 마시멜로우를 사용해 마치 르벵쿠키마냥 만들어지길 바라며 듬뿍 올려보았다. 미니오븐에 넣고 굽기! 중간부터 찍어서 마시멜로우랑 스콘이 부풀어오르는 모습이 온전히 담기진 않았지만 그래도 빵빵하게 부풀어 윗 부분이 살짝 그을린 마시멜로우가 먹음직스러.. 2021. 8. 17.
역전할매 추천 메뉴! 얼맥 짜파구리 라볶이 세트 요즘처럼 더운 날이 계속 될 땐 퇴근 후에 시원한 얼맥이 생각난다. 얼린 맥주라고 해서 얼맥이라고 하던데 대표적인 곳이 역전할매! 마침 집근처에도 역전할매 지점이 있어서 퇴근 후에 바로 다녀왔다. 역전할매 생맥주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얼려진 생맥주컵! 잔만 얼려있을 뿐만 아니라 마시다보면 아래 깔려 있던 얼음이 녹으면서 위로 떠올라 살얼음낀 생맥주를 오래 즐길 수 있다. 시원한 생맥주를 오래 즐길 수 있는 것은 덤! 생맥주 맛도 너무 텁텁하거나 고소하거나 상큼하거나 하지 않고 적당히 고소하면서 약간의 상큼함도 있어 크게 호불호를 타지 않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나는 아주 호! 때로 상큼한 과일향이 좋아서 블랑을 엄청 먹었지만 요즘에는 또 고소한게 좋다고 클라우드나 다른 밀맥주를 좋아하고 있었는데 역전할매.. 2021. 8. 12.
폼드팡 딸기생크림 팡도르 달콤사르르 폼드팡 빵집에 갈 때마다 눈길을 사로잡는 딸기생크림 팡도르..! 갑자기 생크림 가득한 빵이 먹고 싶어 충동적으로 사왔다. 팡도르는 포장부터 뭔가 정성스럽다. 위에는 슈가파우더가 가득 뿌려져 있고, 안에는 생크림이 가득 들어있다못해 터질 듯한 모양이니 빵 모양이 무너지거나 부서지지 않게 잘 포장이 되어야 하는 것은 맞지만 뭔가 포장이 잘 되어 있으면 괜시리 대접받는 기분이 들고 기분이 좋다. 팡도르 포장지는 손으로 편하게 들고 갈 수 있는 돔형태의 박스 상자이고 재활용지 같은 느낌으로 베이커리 감성까지 갖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잘 포장된 팡도르 박스를 열면 탕후루마냥 반짝이는 시럽이 뿌려진 새발깐 딸기가 딱! 보이면서 새하얗게 내린 눈처럼 포슬포슬한 슈가파우더가 가득 올라간 팡도르 윗면이 보여서 예쁜 선.. 2021. 8. 12.
식빵레시피에 오트밀과 찰밀가루를 넣으면... 처음으로 도전해본 식빵!! 식빵 중에서도 집에 마침 옥수수가 많아서 옥수수 식빵을 만들어보았다. 유튜브에 돌아다니는 레시피를 참고해서 만들었는데 요즘 날이 더워서 그런지 그냥 실온에 두고만 있어도 금새 부풀어올라 발효가 아주 잘되어 만들기가 한결 수월했다. 완성작 모습! 다만 일반 식빵과 많이 다른 비쥬얼을 보여주고 있는 이유는, 원래 옥수수 식빵으로 만들려고 했으나 집에 통밀가루밖에 없었던 것... 일단 통밀가루로 밀가루를 대체하고, 옥수수 전분과 옥수수는 있어서 넣어주었는데 하다보니 우유가 너무 많았는지 너무 질어졌다.. 그래서 여기에 건강에도 좋은 오트밀 가루를 와라ㅏㄹ라 섞어주었는데 질은 것은 잡아주었지만 오트밀 특유의 거친 느낌이 아주 제대로 느껴지는 식빵이 되어 버렸다.. 겉바속...?.. 안..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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