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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더본코리아의 상장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백종원 대표의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유명한 더본코리아가 드디어 증시에 입성합니다. 함께 자세히 살펴볼까요?
더본코리아 상장 일정
- 청약 일정: 2024년 10월 28일 ~ 29일
- 환불일: 2024년 10월 31일
- 상장일: 2024년 11월 6일
공모 주요 정보
- 확정 공모가: 34,000원
- 공모 예정 주식: 300만주
- 공모자금: 1,020억원
- 예상 시가총액: 약 4,918억원
- 최소 청약 주식수: 10주
- 청약 증거금율: 50%
주관사 및 배정 비율
- 한국투자증권: 450,000주 (60%)
- NH투자증권: 300,000주 (40%)
더본코리아의 사업 현황
더본코리아는 현재 25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입니다. 주요 브랜드로는 빽다방, 홍콩반점, 빽보이피자, 역전우동 등이 있습니다. 특히 빽다방이 전체 매출의 37.3%, 홍콩반점이 12.7%를 차지하고 있어 이 두 브랜드의 비중이 큽니다.프랜차이즈 및 가맹 사업 외에도 더본제주를 통해 호텔 사업에서도 매출을 올리고 있어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입니다.재무 현황 및 전망
더본코리아의 매출은 연평균 17%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3년 매출은 4,107억원(전년 대비 45.5% 성장), 영업이익은 256억원(0.6% 감소)을 기록했습니다. 2024년에는 매출 4,630억원, 영업이익 320억원으로 각각 12.6%, 25.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투자 시 고려사항
- 높은 의무보유확약: 최대주주인 백종원 대표는 지분의 60.78%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42.55%에 대해 상장 후 2년 반 동안 매도하지 않겠다는 의무보유확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주가 안정에 긍정적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낮은 유통가능 비율: 상장일 유통가능 비율이 19.67%로, 일반적인 공모주 평균보다 낮습니다. 이 역시 주가 변동성을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브랜드 편중 리스크: 빽다방과 홍콩반점에서 매출의 48% 이상이 발생하고 있어, 특정 브랜드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입니다.
- 공모가 산정 논란: 더본코리아는 공모가 산정 과정에서 프랜차이즈 기업이 아닌 식품제조유통 기업을 기준으로 삼아 논란이 있었습니다. CJ씨푸드, 대상, 풀무원, 신세계푸드 등을 비교 대상으로 선정하고,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15.78배를 적용하여 시가총액을 산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평가 논란이 있었으니 참고하세요.
더본코리아의 상장은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백종원 대표의 인지도와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 그리고 꾸준한 성장세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평가 논란과 특정 브랜드 편중 리스크 등도 존재하니, 투자 결정 시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공모주 청약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위의 정보들을 참고하시되, 항상 본인의 투자 성향과 리스크 감내 능력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에는 위험이 따르니까요.더본코리아의 성공적인 상장과 함께, 투자하시는 모든 분들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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