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87 역전할매 추천 메뉴! 얼맥 짜파구리 라볶이 세트 요즘처럼 더운 날이 계속 될 땐 퇴근 후에 시원한 얼맥이 생각난다. 얼린 맥주라고 해서 얼맥이라고 하던데 대표적인 곳이 역전할매! 마침 집근처에도 역전할매 지점이 있어서 퇴근 후에 바로 다녀왔다. 역전할매 생맥주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얼려진 생맥주컵! 잔만 얼려있을 뿐만 아니라 마시다보면 아래 깔려 있던 얼음이 녹으면서 위로 떠올라 살얼음낀 생맥주를 오래 즐길 수 있다. 시원한 생맥주를 오래 즐길 수 있는 것은 덤! 생맥주 맛도 너무 텁텁하거나 고소하거나 상큼하거나 하지 않고 적당히 고소하면서 약간의 상큼함도 있어 크게 호불호를 타지 않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나는 아주 호! 때로 상큼한 과일향이 좋아서 블랑을 엄청 먹었지만 요즘에는 또 고소한게 좋다고 클라우드나 다른 밀맥주를 좋아하고 있었는데 역전할매.. 2021. 8. 12. 폼드팡 딸기생크림 팡도르 달콤사르르 폼드팡 빵집에 갈 때마다 눈길을 사로잡는 딸기생크림 팡도르..! 갑자기 생크림 가득한 빵이 먹고 싶어 충동적으로 사왔다. 팡도르는 포장부터 뭔가 정성스럽다. 위에는 슈가파우더가 가득 뿌려져 있고, 안에는 생크림이 가득 들어있다못해 터질 듯한 모양이니 빵 모양이 무너지거나 부서지지 않게 잘 포장이 되어야 하는 것은 맞지만 뭔가 포장이 잘 되어 있으면 괜시리 대접받는 기분이 들고 기분이 좋다. 팡도르 포장지는 손으로 편하게 들고 갈 수 있는 돔형태의 박스 상자이고 재활용지 같은 느낌으로 베이커리 감성까지 갖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잘 포장된 팡도르 박스를 열면 탕후루마냥 반짝이는 시럽이 뿌려진 새발깐 딸기가 딱! 보이면서 새하얗게 내린 눈처럼 포슬포슬한 슈가파우더가 가득 올라간 팡도르 윗면이 보여서 예쁜 선.. 2021. 8. 12. 식빵레시피에 오트밀과 찰밀가루를 넣으면... 처음으로 도전해본 식빵!! 식빵 중에서도 집에 마침 옥수수가 많아서 옥수수 식빵을 만들어보았다. 유튜브에 돌아다니는 레시피를 참고해서 만들었는데 요즘 날이 더워서 그런지 그냥 실온에 두고만 있어도 금새 부풀어올라 발효가 아주 잘되어 만들기가 한결 수월했다. 완성작 모습! 다만 일반 식빵과 많이 다른 비쥬얼을 보여주고 있는 이유는, 원래 옥수수 식빵으로 만들려고 했으나 집에 통밀가루밖에 없었던 것... 일단 통밀가루로 밀가루를 대체하고, 옥수수 전분과 옥수수는 있어서 넣어주었는데 하다보니 우유가 너무 많았는지 너무 질어졌다.. 그래서 여기에 건강에도 좋은 오트밀 가루를 와라ㅏㄹ라 섞어주었는데 질은 것은 잡아주었지만 오트밀 특유의 거친 느낌이 아주 제대로 느껴지는 식빵이 되어 버렸다.. 겉바속...?.. 안.. 2021. 8. 11. 아파트 옥상 텃밭 가꾸기 작년에는 주말농장을 하다가 올해에는 베란다 텃밭을 가꿔보자는 심산으로 주말농장 신청을 안했는데 베란다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 따로 있고, 밭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 따로 있는 것 같더라.. 베란다에서 시들시들하거나 암만 기다려도 잘 안크는 애들을 옥상으로 데려왔다. 아파트 옥상에는 이미 다른 집에서 올려다놓은 식물들이 있었는데 아주 잘자라고 있었다. 위 사진은 이미 옥상에 둔 지 시간이 좀 지났을 때라 상추와 돌나물이 모두 파릇파릇하니 잘 자란 상태이다. 집 베란다에서는 거의 새싹채소마냥 자라고 있었는데 확실히 햇빛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애들이 아주 잘 자란다. 베란다에서는 케일이 특히 벌레도 안먹고 아주 튼튼하게 잘 자라는 편이었다. 다만 돌나물과 상추, 부추, 쪽파는 아파트 옥상에 데려다놓은 후 훨신 잘.. 2021. 8. 10. 여름마다 찾게 되는 간식 디저트 여름만 되면 더운 날에 꼭 한 번씩은 찾게되는 간식/디저트가 있다. 날이 덥다보니 아무래도 시원한 간식들이 땡기는데 올 여름에 맛있게 먹었던, 그리고 매년 한 번씩은 꼭 찾게되는 간식을 적어보고자 한다. 1. 아이스 커피 여름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아아)가 깔끔최고보스지만 여기에 아이스크림까지 올라가있다면 시원함에 당까지 충전할 수 있어 여름에는 꼭 한 번씩은 먹게되는 디저트이다. 여의도에 새로 생긴 더 현대서울에 입점된 블루보틀에서 먹은 이 메뉴는 이름이 참 어려웠는데..놀라플로트..? 고소한 커피 위에 시원달콤한 우유 아이스크림이 올려진 건데 처음에 아이스크림만 떠 먹다가 나중에 아래 있는 라떼랑 같이 섞어마시면 넘나 맛있다.. 2. 빙수 빙수는 여름마다 집에서도 자주 만들어먹고 밖에서 카페갈 때마다.. 2021. 8. 9. 양꼬치집 중국빵 만토우, 집에서 만든 버전 비교 오랫만에 친구랑 양꼬치집에 갔었을 때 함께 시켜본 만토우! 퐁신퐁신하니 팥없는 찐빵느낌이다. 촉촉하면서도 부드럽고 따뜻한 빵이라 밥대신 빵을 먹는건가 싶을 정도였고, 씹다보면 쫀득함도 있는 식감이다. 껍질도 쫀득한게 완전 찐빵인 듯 싶기도 하다. 간은 거의 안되어있어서 양꼬치랑 같이 먹기에 아주 좋았다. 양꼬치와 만토우의 꿀조합!! 양꼬치집에 갈 때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꿔바로우. 양꼬치집에서 꿔바로우 안시키면 약간 섭섭하다..ㅎㅎ 꿔바로우도 약간 간이 있어서 만토우랑 같이 먹어도 꽤 좋다. 만토우는 정말 밥같은 느낌. 엄마가 만토우를 티비에서 보시고 먹어보고 싶다고 하셔서 집에 있던 통밀가루로 만들어보았다. 통밀가루를 사용해서 그런지 색은 약간 갈색으로 나왔지만 촉촉하면서도 겉은 쫀득한 껍질이 생기는.. 2021. 8. 8.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