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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책 리뷰

부린이 토지투자공부 책후기 <나는 오를 땅만 산다>

by 돈 공부 money study 2021.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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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맞이한 부동산 투자 책!
부동산 투자, 그 중에서도 토지 투자에 집중하기로 한 초보 투자자인 나에게 잘 맞는
'쉽게 배워 + 바로 써먹는' 옥탑방보보스의 토지투자 첫걸음 나는 오를 땅만 산다!!

2018년도 정도에 출판된 책인데 내가 자주 이용하는 알라딘 온라인 서점 내에서
부동산 투자 책으로 아직 잘 팔리고 있는 듯 보였다.

이론적인 부분이 쉽게 설명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부동산 투자에 있어 초보자들에게 가장 어렵게 다가오는 어휘 부분에 대해서도 조금이라도 전문적인 어휘가 나온다하면 바로 어휘에 대한 설명이 다음 줄에 나와서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었다.
이렇듯 자연스럽게 전문용어나 이론적인 부분에 대해 물흘러가듯 책에 풀어서 써져 있어서 쉽게 읽히는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중요한 뉴스 읽기에 대해서도 어떤 식으로 읽고 어떤 생각을 가져야하는지 지침서를 제공해 주어 뉴스를 앞으로 어떻게 읽어야하는지 감이 잡히는 듯 하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사례를 매 주제마다 넣어 이해하기 아주 쉽고 실제 매물에 대한 정보를 보는데에 조금 익숙해질 수 있었다.
또한 말로만 풀어놓은 사례가 아닌 다양한 표와 사진으로 정리되어 있어 이해하기 수월했다.

잘 읽다가도 내용 정리가 안되는 초보자들을 위해 주제 마지막에는 항상 정리를 넣어준 점이 아주 좋았다. 이해되는 듯 하다가도 나중에 생각해보면 정리가 잘 안되는 초보자들의 입장에서 이렇듯 정리해주는 부분은 아주 고마운 부분이고 나중에 정리 부분만 보더라도 상세 내용이 쉽게 기억이 나기 때문에 아주 유용하다.

위에 언급했던 사례부분 뿐만 아니라 토지투자할 때 알아야할 내용들이나 배경지식도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도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이런 부분은 마스킹 테이프로 표시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넘겨보기 좋다.

아직 토지투자가 어려운지 쉬운지 가늠이 잡히지 않을 정도로 초보 수준이지만
이 책을 통해 아파트, 상가, 주택 등 모든 건물의 베이스가 되는 땅을 좀 더 쉽고 깊이 파고든 느낌이다.
뒷 부분에서는 땅 위에 올라설 건물이나 토지 모양 등 다양한 옵션에 따라 주의해야할 사항들을 얘기해주고 있는데 다양한 케이스가 나오다보니 깊이 있는 내용보다는 이러이러한 경우도 있다 정도만 겉핥기식으로 짚고 넘어가는 느낌이었다.
그러다보니 이제 조금씩 토지투자가 왜 어렵다고 하는지 조금의 감이 잡히기도 했고, 무엇보다 다양한 케이스를 넣어주어 내가 어떤 쪽으로 투자를 해야하는지 방향성을 잡아갈 수 있었다.

짜임새있고 실제 사례로 구성되어 전반적으로 초보자가 이해하기 쉽게 해두었고, 처음 읽었던 '난생처음 토지투자'와 비교해보았을 때 기본적인 이론 정리에 있어서는 다소 부족하지만 어려운 용어가 나와도 어렵지 않게 느껴질 수 있도록 바로바로 설명을 덧붙인 점에 있어 쉽게 읽히는 느낌이었다.
다양한 사례가 이 책의 가장 큰 묘미로 이러한 책을 원하는 부동산 초보자라면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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